한국에 가면 무엇을 하느냐고 묻는 사람들이 많다. 나는 그저 아무 것도 않하고 내가 가고 싶은 곳에 가고 싶은 때에 가서 먹고 싶은 것을 먹기만 할 수 있다면 족하다고 하지만, 시월의 한국은 날씨가 좋아서 갈 곳도, 볼 것도 많다. 4 주간 한국에서 머무는 동안 거의 3 주를 서울에서 보내고, 나머지는 광주와 청주를 다녀왔는데도 한 두 달 더 머물수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Most of Koreans asked me what I would do while I was in Korea. If I could go to where I want to go, when I want to go and eat what I want to eat, that would be enough for me. The month October is always the perfect month to travel in Korea for the perfect weather and a lot to see. I spent almost 3 weeks in Seoul and a brief visit to Kwang-Ju and Cheong-Song but I wish I had a month or two more....
작은 언니랑 수원에서 만나서 점심을 먹고 수원에 있는 작은 성을 방문했는데, 점심식사에 번데기가 반찬으로 나와서 얼마나 잘 먹었는지.... 한국사람들도 잘 안먹는 그런 음식이 좋으니 그런 이유로 아직도 한국이 그리운 것 같다. 며칠후에 언니랑 다시 만나서 버스를 두시간이나 타고 강원도를 가서 다시 버스를 타고 섬을 한바퀴 돌고 다시 두시간을 타고 오고.... 그러면서 옛날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작은 언니는 유난히 기억이 좋아서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 기회가 되었다...
My older sister and I took two hour bus ride to Gang-Hwa island, took another one hour bus ride to go around the island and took the two hour ride back.... My sister had a remarkable memory for not only the incidents but names and dates as well. It is simply amazing. we had a lot of fun, about learning about the olden times.
수원성을 세운 정조의 할아버지이자 사도세자의 아버지 영조
The grandfather of the king Jeong-jo and the father of the crown prince who he was killed in a rice box.
정조대왕과 왕비가 태후에게 절을 올리는 광경
The boiled silk-warms.
작은 언니랑 나는 늙어 갈수록 정말 자매같다...
We really are looking more and more like sisters...